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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 me be there..

장노출226

섬으로 가는길.. 단절의 의미가 무엇인지.. 마냥 여유롭게 오고 가던 그길이 사라져 간다 제발..!! 끊어진 인연도 잇고, 닫힌 마음도 열고, 열린마음으로 사랑도하고, 싸움도하고, 위로도하고, 서로서로 보듬어주며 살자구요..!! 2020. 12. 29.
아쉬움만.. 아쉬움만.. 세월이 가면 연륜이 쌓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경륜과 안목은 깊고 넓어져야 되는데 어찌 세상 인심은 점점 좁쌀처럼 야박해지는가...!! 세월과 함께 어울려 살면 되는데.. 아쉬움이 잔잔하게 흐른다 2020. 12. 28.
상처.. 간월도의 일몰 순간은 눈 깜박하면 사라진다 오늘은 그 짧은 순간도 허락하지 않고 구름으로 덮어 버리지만 상처난 마음을 달래며 이쁘게 담아 볼려고 묵묵히 애를 쓴다 한밤 자고나면 방긋 웃을걸 믿고.. 간월도 안녕..~~!! 2020. 12. 27.
아~~, 늦었어..!! 아~~늦었어..!! 새벽잠 설치고 달려 왔건만.., 바다의 물때는 넘넘 어렵다..?? 바닷물은 유유히 떠나고 갯골만 렌즈에 남아있다 저~멀이 날물의 꼬리만 보인다 2020. 12. 14.
갯골.. 12월 첫주말에 갯골출사.. 물때를 놓쳐서 수량이 부족하지만 하루종일 고생해서 얻은 단 한장의 작품이라서 소중하다 2020. 12. 7.
겹겹이 쌓인세월.. 삽교호 갯골에 또 한겹의 세월이 쌓이고 시간은 이렇게 흘러 끝달의 초입에 우리는 서성이고 있네요 무엇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여기까지 왔을까요~~? 갯골에 꼅꼅이 쌓이는 작은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은 마음에 내일도 우리는 한걸음,한걸음 걷고 있겠지요~~!! 2020. 12. 2.
11월의 끝날에.. 11월의 끝날 입니다 고앗던 가을님도 나 홀로 남겨두고 삯풍에 실려 첫배를 타고 먼 길을 떠나 갑니다 딩구는 낙엽에 뜻모를 주름살만 남기고 기약도 없이 가는 친구를 난 가만이 젓어오는 눈시울만 깜박거리며 바라봅니다 11월의 끝날에.. 2020. 11. 30.
갯골그림.. 가을의 끝자락 11월의 마지막 주말.. 가을이 떠나는 쌀쌀한 날씨에 삽교호 갯골그림을 그려봅니다 2020. 11. 29.
빨간등대 해변.. 빨간등대가 보이는 해변풍경.. 동해바다에서 2020. 11. 8.
가을추암.. 가을의 추암해변을 그려 봅니다 2020. 11. 8.
가을바다.. 동해안 후진포 포구의 가을바다 풍경.. 부서지는 파도가 포근한 느낌으로 가슴에 스며든다 2020. 10. 26.
파도그림.. 파도가 그리는 풍경화를 담아 본다 자연이 만드는 아름다움에 넋놓고 바라보면서..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