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월도의 일몰 순간은 눈 깜박하면 사라진다
오늘은 그 짧은 순간도 허락하지 않고 구름으로 덮어 버리지만
상처난 마음을 달래며 이쁘게 담아 볼려고 묵묵히 애를 쓴다
한밤 자고나면 방긋 웃을걸 믿고..
간월도 안녕..~~!!
'장노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으로 가는길.. (0) | 2020.12.29 |
---|---|
아쉬움만.. (0) | 2020.12.28 |
아~~, 늦었어..!! (0) | 2020.12.14 |
갯골.. (0) | 2020.12.07 |
겹겹이 쌓인세월.. (0) | 202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