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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 me be there..

모로코 마라케시가는길9

마라케시가 보인다.. 저기가 마라케시.. 천년 고도 마라케시.. 사하라 사막으로 가는 관문 마라케시.. 세계 문화유산으로 보존되는 마라케시.. 도시의 초입은 강변이고 대추야자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방인에게는 흥미로운 풍경이다 이제 긴 여정의 종점 마라케시에 입성 한다 2020. 3. 1.
선인장 농장.. 선인장 농장이 나타난다 관상용으로 보았던 선인장이 농장물로 경작되니 참 흥미롭다 열매를 먹어보니 달콤하고 수분이 많고 시원하다 더위에 지쳤을때 갈증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20. 3. 1.
초원위의 기차길.. 초원위에 마라케시로 가는 기차선로가 보인다 어린시절 그림책에서 보았던 그 풍경과 유사하다 시간을 아낄려고 버스를 선택 했지만 여유롭게 기차 여행도 했으면 좋을건데.. 참.. 아쉽다..!! 2020. 3. 1.
초원위에 돌산이..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 갑짜기 돌산이 나타나고 강줄기가 산을 휘감고 흐른다 내가 타고 가는 버스의 고도가 높아지나 보다 2020. 3. 1.
지평선.. 초원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농장과 아스란히 펼쳐지는 지평선이 이방인을 외롭게 한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양때와 지평선만 보이는 초원위를 달린다 2020. 3. 1.
초원에 흐르는강.. 초원에는 메마른 강바닥이 드러나 있다 그러나 설산에서 흐르는 물은 지하수로 흐르고 습지에는 물이 고여 양때들의 식수원이 되고 있다 2020. 3. 1.
초원에 흐르는 지하수.. 정말 신기한 현상이다 메마른 초원위에 갑자기 물이 흐른다 이것은 저멀리 아트라스산맥의 설산에서 눈이 녹아서 사하라로 흘러가는 현상 이란다 메마른 초원에 양때가 거닐고 목초가 자라는것도 이런 지하수가 여러곳에서 호수를 만들어 주기 때문 이란다 모로코인이 물을 찾는 지혜.. 2020. 2. 29.
초원 풍경.. 초원위에는 양때와 목동 그리고 붉은 벽돌의 작은마을이 펼쳐진다 마라케시 가는 여정은 정말로 긴 여정이다 2020. 2. 29.
천년고도 마라케시로 가다.. 천년고도 마라케시를 갈려고 카사불랑카 시외버스 터미날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짧은 카사불랑카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또 다른 기대와 꿈을 품고 마라케시로 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끝없이 넓은 초원에는 목동과 양때가 유일하게 초원을 거닐고 가끔 조그만 붉은 흙담의 주택..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