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추운 날에 동해안 옵 바위를 찾아갔다
거칠은 바다는 옵 바위를 냉동상태로 만들고 파도는 더 거칠게
옵 바위를 때린다
자연현상은 너무 가혹하게 서로를 몰아친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그리워 진다
공현진 옵 바위에서 발길을 멈추고 지나온 긴 세월을 뒤돌아 보니
나에게도 춥고 힘들고 어러웠던 순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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