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의 우화정이 가을빛 머금은 호수에 조용히 자태를 비추고
마지막 모습을 잊지 않으려고 단풍은 푸른 자태를 호수에 새겨본다
마음으로 연인의 손잡고 사뿐사뿐 징검다리 건너 우화정 품안에 안겨본다
훗날 그리울까봐 호수에 비친 우화정을 렌즈에 담는다
내장산 우화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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