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3의 도시 쩌우독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로가는 국경의 길목이다
시내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국경이 보이는 전망대 언덕까지 올랐다
저멀리 캄보디아 가는길이 대평온을 가로지른다
메콩강이 범람해서 들판에는 물이 가득하다
저녁에는 메콩강 선상디너 레스토랑에 갔다,
호주에서온 72세의 건강한 할아버지,
홍콩에서온 은행원 청년,
타이베이에서 온 온라인 쇼핑몰 사장인 아가씨..
후일 타이베이 여행에서 반갑게 다시 만났다.
이렇게 넷이서 즐거운 식사에 시원한 맥주를 마셨다
다음날에는
메콩강의 수상시장을 보트를 타고 구경했다
거친 메콩강물에 농산물을 가득실은 배가 강에 가득하게 떠있다
그사이를 수많은 작은배가 돌며 거래를 한다
쩌우독은 메콩강 하류에 있으며
역동적인 수상시장의 물류이동과
풍부한 농산물로 부유한 도시다,
특이한것은 이곳 사람들은 한국인하고 비슷하다
처음볼때 한국인으로 착각한다
다양한 문화와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는
쩌우독은 매력적인 도시다
기회가 되면 꼭~~ 가실것을 추전한다
'Overseas Travel >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최초의 대학..문묘..하노이 (0) | 2018.02.02 |
---|---|
호안끼엠 호수..하노이 (0) | 2018.02.02 |
호치민광장..하노이 (0) | 2018.02.02 |
닌빈의 땅꼼.. (0) | 2018.01.31 |
메콩델타.. (0) | 2016.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