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
긴목아지 길게 빼고
찬바람에 한들 한들 날리며..
봄이 어디쯤 오나 하고 기다린다
..
심술쟁이 찬바람은
노루귀 목아지를 할퀴고 있다
할퀴고, 또 할켜도..
낙옆속에 꽃망울 내밀고
봄을 기다린다
어디쯤..
봄은 오고 있는지..
노루귀는 ..
오늘도 참바람에 한들 거리며
봄을... 기다린다..!!
'Domestic Ttavel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산 요정.. (0) | 2016.03.26 |
---|---|
봄맞이 들녁에... (0) | 2016.03.22 |
변산바람꽃.. (0) | 2016.03.14 |
높이 날아라..!! (0) | 2016.03.03 |
출사...!! (0) | 2016.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