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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 me be there..
Domestic Ttavel/충청북도

까치밥..

by 청솔@ 2015. 12. 8.

 

 

 

 

 

 

쪽빛 창공에

대롱,대롱 메달린

빨간 까치밥..

닥아오는 겨울에

먹으라고 남겨놓은

 농부의 마음이

고운 빛으로 영글어 간다

달콤하게 익어가는

홍시에..

까치는 고맙다고

까악,까악...

인사 올린다..!!

.

.

상원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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