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빛 창공에
대롱,대롱 메달린
빨간 까치밥..
닥아오는 겨울에
먹으라고 남겨놓은
농부의 마음이
고운 빛으로 영글어 간다
달콤하게 익어가는
홍시에..
까치는 고맙다고
까악,까악...
인사 올린다..!!
.
.
상원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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