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고향 남쪽엔..
겨울네 움추렸던 매화가 활짝 웃으며
봄 향기를 풍기리라
어린시절 같이 놀던 동무들..
너희는 어디서 무엇 하느냐..?
봄바람에 실려가는
매화 향기가 그립지 않느나..
매화 꽃잎에 아른거리는 친구들이 그립구나
친구야
매화 꽃잎에 소식 전해 주렴아..
난.. 늘 그자리에
기다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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