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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드레스 아가님..

청솔@ 2017. 1. 3. 21:48








다대포 해넘이 여행에서 만난 예뿐 아가와 일행님

한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에서 만난것도 인연이겠죠

추억의 엽서를 보냅니다,

새해에 행복한 삶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꼬마아가씨..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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