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 2016. 11. 15. 22:50








가을의 끝자락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뽐내며 생을 마감하는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 쌓여가는 낙엽의 쓸쓸함을 함께 느껴본다.

나의 가슴에 두가지의 느낌이 함께 오는것은 나이 탓 일까..??

그냥 모두 잊어버리고  짝꿍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즐겨보자

달아나는 가을를 바라보면서...

북한산 우이동 계곡의 둘레길을 걸어본다.